'서울대' 김태희처럼 되고 싶어서 삼수했던 여배우 근황
예쁘고 공부까지 잘하는 김태희를 목표로 했던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인데요.
기은세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드라마 '전설의 고향' '신사의 품격'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했지만 빛을 보지는 못했죠.
10대 때부터 방송 및 광고에 출연했던 기은세는 삼수 끝에 백석예술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했는데요.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능력 있는 김태희처럼 좋은 학벌을 갖고 싶어서 학업에 매달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배우에서 셀럽으로,
결혼과 함께 맞이한 인생 전환기
기은세는 데뷔 6년 만인 2012년 띠동갑 연상 사업가 남편과 결혼하며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남편과 교제 중일 때 몇 번이나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기은세는 먼저 프러포즈를 하며 적극적으로 결혼을 원했다고 밝혔는데요.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생활한 기은세는 SNS에 생활, 패션 관련 사진을 올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예쁜 비주얼과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마음껏 뽐낸 기은세는 연기를 할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으며 '1세대 SNS 스타'로 등극했죠.
2019년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배우로 복귀한 기은세는 '펜트하우스' '달이 뜨는 강'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화인가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기은세는 2023년 남편과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유는 성격 차이로 주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이혼 후에도 기은세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더 이상 연기가 본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셀럽 행보를 응원합니다.
보도자료 및 제휴 : boiled-movie@kakao.com
[런앤건 = 글: 김은정]
사춘기 딸 때문에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는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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