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홈런의 팀’ 강민호 홈런으로 선취점 낸 삼성, 이재현-박계범의 백투백 홈런까지[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6. 5.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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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친 삼성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이재현과 박계범. 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4~2025년 두 시즌 동안 홈런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삼성이 장타력을 자랑했다.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까지 총 3방의 홈런이 나왔다.

하나는 선취점을 이끄는 홈런이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민호가 SSG 선발 히라모토 긴지로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으로 득점의 포문을 열었다. 삼성은 이어 구자욱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5회에는 백투백 홈런이 나왔다. 선두타자 이재현이 긴지로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이어 9번타자 박계범도 5구째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10번째 나온 기록이다.

직구만 모두 공략당한 긴지로는 홈런 두 방을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SSG 마운드는 최용준으로 바뀌었다.

인천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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