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지 2회만에 최고 시청률 1위 기록한 신작 한국 드라마

tvN '태풍상사' 2회만에 시청률 1위 기록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공개 단 2회 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태풍상사'는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5.9%, 최고 7.1%를 기록했으며, 2회에서는 전국 가구 평균 6.8%, 최고 7.5%까지 상승하며 쾌속 흥행세를 입증했다. 이는 전작 '폭군의 셰프'의 화제성을 잇는 것은 물론,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대이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젊은 시청자층까지 사로잡았음을 보여준다.

드라마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의 한국 사회를 정밀하게 복원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당시의 TV 자막 폰트, 삐삐 메시지, 씨티폰, 을지로 풍경 등 세밀한 시대적 고증은 물론, '나는 문제없어'로 시작되는 오프닝 시퀀스는 IMF 직전 한국 사회의 활기와 불안을 교차시키며 시대를 완벽하게 소환했다.

이준호는 자유분방한 90년대 청춘 '강태풍' 역을 맡아 완벽한 시대 몰입도를 선보였다. IMF라는 격랑 속에서 방황과 책임감을 오가는 내면 연기는 "이준호 인생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김민하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경리 '오미선' 역으로 섬세한 표정 연기를 펼치며 극에 온기를 더했다. 이준호와 김민하의 '태풍 케미'는 90년대 직장인의 애환과 희망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태풍상사'는 화려한 성공담 대신, IMF라는 현실적인 배경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버텨낸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대의 가치'를 되묻는다. 단순히 복고극이 아닌, 1997년의 바람을 다시 불러온 이 작품은 IMF를 견디며 서로의 손을 잡았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비춘다. 제작진은 "특별한 영웅담이 아닌,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낸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것을 예고했다.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의 죽음과 IMF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태풍상사'를 이끌게 된 강태풍의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준호와 김민하가 만들어갈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상사맨 케미'와 함께,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미와 음악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상사' 2회는 12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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