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10월 3~6일 나흘간 개최

안세희 기자 2024. 9. 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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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웹툰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나흘 동안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부산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최대 규모 웹툰 축제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 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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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개최
연재 30주년 '열혈강호' 특별전 등
국내 대표 웹툰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나흘 동안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마스코트 캐릭터 ‘만냥이’ 대형 조형물이 설치된 모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부산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최대 규모 웹툰 축제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시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시월’의 연계행사로도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 전시는 총 180명의 작가, 전시작품수 800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K웹툰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이탈리아 프랑스 이집트 등 총 7개국의 글로벌 웹툰 작가의 작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주제는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로 국내외 영화를 배경으로 웹툰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연재 30주년을 맞은 열혈강호 특별전, 한·이탈리아 합작 웹툰 공모전 수상작 Blue 전시, 월드 아티스트 초대전, 올해의 부산웹툰전 등 13개 섹션에서 다양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웹툰 작가들의 토크쇼, 라이브 드로잉쇼,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10월 3일부터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페스티벌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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