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시간은 끝났다! 바르셀로나 이적 열망하는 과르디올라 애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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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실바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열광하고 있다. 그는 맨시티에서의 시간이 끝났다고 여기고 있으며 스페인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나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실바는 2017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5,000만 유로(한화 약 733억 원)를 들여 실바를 전격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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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실바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열광하고 있다. 그는 맨시티에서의 시간이 끝났다고 여기고 있으며 스페인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인 실바는 AS 모나코에서 이름을 날렸다. 그는 2016/17시즌 AS 모나코에서 킬리안 음바페, 토마 르마, 파비뉴, 티에무에 바카요코 등과 함께 황금 세대를 형성했다. 실바는 해당 시즌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모나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실바는 2017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5,000만 유로(한화 약 733억 원)를 들여 실바를 전격 영입했다. 실바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측면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 실바는 맨시티 트레블의 일원이었다.
이번 시즌 실바는 공식전 42경기 11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23/24시즌 개막 전 실바는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됐지만 팀에 남았다. 실바는 지난해 9월 맨시티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했지만 계약서에는 방출 조항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53억 원)가 삽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와 연결되는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실바를 데려와 중원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바르세로나가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imblaugrana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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