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 mark2 를 이렇게 새제품을 사니 5D Mark2가 생각납니다.

나름 포럼에서 활동할 때가 오두막이 신제품이였을 시기였을겁니다.

그당시 저는 30D->5D->1d mark2 순으로 사용하다가 몇년 뒤 결국 오두막을 구매했었죠.

그 중에서 가장 애정했던 바디는 사실 5D였습니다.

얼마전 사진 스승님이 선물로 주셔가지고 오이만두 물려서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촬영한 5D와 아로막투

음.. 당시 nay형이 오두막을 쓸때였는데 ㄷㄷㄷㄷㄷㄷ

오두막에 구계륵 물려놓은게 어찌나 멋잇던지..

근데 그당시에는 너무 비싸가지고 엄두도 못냈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의 NAY형 오두막 사진 ㄷㄷ

그리고 얼마전에 발표회에 당첨되서 좋은 구경도 하고 먹을 것도 먹고..

그리고 럭키 드로우까지 당첨이 되가지고 ㄷㄷㄷㄷ

맞습니다. 거기 머리 묶고 나간 마지막 당첨자가 저였습니다.

캐논 파워샷 V10 당첨

아무튼 요즘 상업사진 하는 중이라 아로막투가 필요한 상황이였는데 문득 오두막이 떠오릅니다. ㅎㅎ

그떄는 마냥 동경하던 최신카메라였고 , 나는 언제 이렇게 멋진 신제품을 사보나.. 사보나 하다가 제가 사보네요..

제가 이렇게 최신카메라를 쥐게 되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어보겠습니다.

그리고 포럼에도 모처럼 활동해보면서 사진 공유 많이 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