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투도르 결국 짐 싼다...'부친상+리그 5경기 무승' 악재 속 토트넘과 상호 합의하에 결별 유력→이미 후임 물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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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 수순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결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도르 감독은 지난달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1무 4패로 단 한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그 결과 토트넘은 강등권과 승점 1점 차까지 추락하며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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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 수순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결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수주 간 내부 논의를 이어온 끝에 결국 감독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성적이었다. 투도르 감독은 지난달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1무 4패로 단 한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그 결과 토트넘은 강등권과 승점 1점 차까지 추락하며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
구단 내부에서는 이미 몇 주 전부터 교체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었다. 특히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중요한 기준점이 설정됐고, 해당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감독 교체를 단행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결국 토트넘은 포레스트에 0-3으로 완패하며 이 기준을 충족했다.
이후 구단 CEO 비나이 벤카테샴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고, 현재 상황은 사실상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별은 단순한 성적 문제만은 아니다. 투도르 감독은 최근 부친상을 겪은 뒤 스스로 물러날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고, 양측이 상호 합의 형태로 결별하는 방향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미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도 착수한 상태다. 전 모나코 감독 아디 휘터와 과거 토트넘 출신 크리스 휴튼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두 인물 모두 임시 감독 카드로 검토되고 있다.
휘터는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없고, 휴튼은 2024년 가나 대표팀을 떠난 이후 감독직을 맡지 않았지만, 휴튼은 과거 세 차례 토트넘의 임시 지휘봉을 잡았던 경험과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팀 셔우드와 라이언 메이슨 등 토트넘과 인연이 있는 지도자들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인 차기 감독 후보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다만 두 감독 모두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가 선임의 핵심 조건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잔류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며, 투도르 감독의 퇴장이 확정 수순에 들어가면서 후임 선임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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