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로 데뷔한 '참기름녀' 서리나, "몸을 만드는데 2, 3일이면 충분하죠"

이주상 2022. 7. 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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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만드는데 2, 3일이면 충분하죠."

이날 케이지에는 새로운 로드걸 서리나가 팬들 앞에 선을 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서리나는 운동으로 다져진 매끄러우면서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로 인해 '참기름녀'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서리나는 "원조 로드걸인 임지우로부터 연락이 와 하게 됐다. 현장에서 많은 팬과 마주하게 돼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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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나. 원주=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원주=이주상기자] “몸을 만드는데 2, 3일이면 충분하죠.”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61’이 열렸다. 이날 케이지에는 새로운 로드걸 서리나가 팬들 앞에 선을 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서리나는 운동으로 다져진 매끄러우면서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로 인해 ‘참기름녀’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도 서리나는 탄탄한 라인을 앞세워 케이지를 돌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다.

서리나는 “원조 로드걸인 임지우로부터 연락이 와 하게 됐다. 현장에서 많은 팬과 마주하게 돼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의 팬과 시청자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몸을 만들었다. 운동은 항상 하고 있어서 S라인을 만드는 데는 2, 3이면 충분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현장에서 직접 격투기를 직관한 서리나는 “선수들의 파워와 스피드에 놀랐다. 특히 이정현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펀치가 강하고 정확해 놀랐다.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며 덕담도 건넸다.

서리나는 그동안 ISMC 머슬바디코리아 비키니부문 1위, 패션모델부문 1위, 나바코리아 WFF 챔피언십 비키니부문 3위에 오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머슬퀸으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 또한 가수 박재범과 슬리피의 뮤직비디오, 다수의 영화, CF에도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3년 전에 드론의 매력에 푹 빠져 대학원에서 드론 산업공학과를 전공한 서리나는 현재 드론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촬영, 측량, 교육 등에 자신의 매력을 접목해 콘텐츠를 만드는 동시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SNS에서는 운동, 패션, 여행 등의 콘텐츠로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다.

서리나. 원주=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서리나. 원주=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서리나. 원주=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서리나. 원주=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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