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눈길 끄는 신규 시스템은?

김한준 기자 2024. 9. 21.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아블로4 첫 번째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오는 10월 9일 출시된다.

디아블로 시리즈가 언제나 그래온 것처럼 디아블로4의 첫 번째 확장팩도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더욱 폭 넓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시스템 측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신규 직업 혼령사 추가와 룬어 시스템의 귀환이다.

룬어 시스템은 디아블로2의 룬어 시스템을 계승한 시스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직업 혼령사 추가와 룬어 시스템 귀환 기대 높아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디아블로4 첫 번째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오는 10월 9일 출시된다. 디아블로 시리즈가 언제나 그래온 것처럼 디아블로4의 첫 번째 확장팩도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더욱 폭 넓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증오의 그릇'은 정글 콘셉트의 신규 지역 나한투를 배경으로 새로운 던전, 다양한 적과 보스를 만나볼 수 있는 구조를 띄고 있다.

시스템 측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신규 직업 혼령사 추가와 룬어 시스템의 귀환이다.

블리즈컨 2023에서 처음 공개된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혼령사는 정글 속 정령 수호자와 함께 싸우는 전사 캐릭터로 네 가지 다른 정령을 소환해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능력과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재규어, 독수리, 고릴라, 지네 등 정령은 각기 다른 공격, 방어, 이동 특성을 부여한다.

룬어 시스템은 디아블로2의 룬어 시스템을 계승한 시스템이다. 아이템이 룬을 부착해 새로운 장비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두 가지 유형의 룬과 기원의 룬을 조합해 새로운 능력을 추가하는 형태다. 다른 직업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스킬을 더욱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의식의 룬과 기원의 룬을 조합해 총 476가지의 룬어를 만들 수 있다

디아블로4 혼령사 키아트

용병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된다. 전투에서 함께 싸울 용병을 고용할 수 있으며, 각 용병은 자신만의 스킬 트리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용병들과의 관계가 깊어지면 더 강력한 스킬을 얻거나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명 이상의 이용자가 함께 도전하는 협동 던전 어둠의 성채가 추가된다. 이를 플레이하면 주간 보상을 통해 특별한 아이템 캐시와 외형 변경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