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장항준 감독, 스태프 무릎 꿇게 한 ‘갑질’…누리꾼 “매일 당하고 싶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흥행 돌풍 속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의 스태프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왕과 사는 남자’ 연출팀 스태프 A씨는 자신의 SNS에 “400만 돌파 기념 폭로, 거장 장항준 감독의 갑질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 감독이 무릎을 꿇은 스태프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호통치는 듯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연출팀을 모아 무릎 꿇게 하고 여행 경비를 내줄 테니 유럽에 같이 가지 않으면 사형에 처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갑질’이 아닌 장 감독이 스태프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하는 과정에서 연출된 장면으로 알려졌다.
장 감독의 이러한 ‘통 큰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3월 29일 조이뉴스24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감독님과 연출팀 6명, 그리고 저까지 8명이서 촬영 끝나고 작년 여름에 이탈리아 여행을 갔다”라며 “렌트카 두 대를 빌려서 보름동안 여행을 했는데 감독님이 항공비, 식비, 숙소비, 술값 등 모든 비용을 다 쏘셨다”라고 밝힌 바 있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갑질이라면 매일 당하고 싶다”, “진짜 멋있는 감독이다”, “스태프 복지 최고”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의 마지막 삶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 이준혁 등의 열연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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