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 부상' 웸반야마, 포틀랜드 원정길 동행…3차전 출전은 미정

강태구 기자 2026. 4. 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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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가 뇌진탕 부상에도 포틀랜드 원정길에 동행했다.

샌안토니오의 미치 존슨 감독은 "웸반야마가 프로토콜에 따르고 있고, 상태가 좋아 보인다. 허나 아직 출전 시기에 대해서 팀 내에서 논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웸반야마가 3차전에서 출전이 불가하다면 샌안토니오에겐 그 어떤 것보다 큰 타격으로 돌아올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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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가 뇌진탕 부상에도 포틀랜드 원정길에 동행했다.

AP통신은 24일(한국시각) 웸반야마가 오는 2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센터에서 열리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플레이오프(7전 4선승제) 3차전에 출전하기 위해 포틀랜드 원정길에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 출전은 불투명한 상태다. 웸반야마는 지난 22일 포틀랜드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쿼터에 뇌진탕 부상을 당했다.

웸반야마는 2쿼터 종료 8분 57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포틀랜드의 즈루 홀리데이의 수비를 제치고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가 넘어졌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바닥에 부딪혔고, 이로 인해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NBA에는 뇌진탕 프로토콜 규정이 존재한다. 이에 해당하는 선수는 48시간 동안 별도 활동 없이 회복에 전념해야 하며 이후 몇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또한 전문의와 프로토콜 책임자의 출전 허가도 필요하다.

웸반야마는 일단 원정길에 동행하긴 했으나 아직 3차전 출전에 대한 부분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샌안토니오는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2차전에서 웸반야마의 부상 변수 등으로 접전 끝에 패배해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상태다.

샌안토니오의 미치 존슨 감독은 "웸반야마가 프로토콜에 따르고 있고, 상태가 좋아 보인다. 허나 아직 출전 시기에 대해서 팀 내에서 논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웸반야마는 명실상부 샌안토니오의 에이스다. 올 시즌 평균 25점 11.5리바운드 3.1어시스트 3.1블록 등을 기록하며 NBA 최초로 만장일치 올해의 수비수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웸반야마가 3차전에서 출전이 불가하다면 샌안토니오에겐 그 어떤 것보다 큰 타격으로 돌아올 확률이 높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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