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미래…해남군,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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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에너지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해남군이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한'2026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6일 해남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은 기업·기관·단체 등의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모범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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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바탕 AI·에너지 중심지 주목

대한민국 AI·에너지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해남군이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한‘2026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6일 해남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은 기업·기관·단체 등의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모범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공공기관·프랜차이즈 등 3개 부문에서 ESG 경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기관을 선정한 가운데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해남형 ESG’ 비전을 선포하고, 청정환경(E)·안전사회(S)·신뢰행정(G)을 핵심 군정방침으로 삼아 ESG 행정을 전 부서로 확대해 왔다.
생활 속 ESG 실천 릴레이 캠페인, ESG 실천 공모사업, ESG 캠페인송 제작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ESG 문화를 확산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여기에 기관·단체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확산하는 소통형 정책을 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사회 전반에 ESG 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전국 최대 농어업군이라는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녹색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구축, RE100 산업단지 및 AI 데이터센터 조성 등 재생에너지 확산과 미래 산업을 결합한 정책을 통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로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해남군의 한 관계짜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해남형ESG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농어업의 뿌리를 지키면서 청정에너지와 AI 기반 미래 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 순환경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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