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스’ 떠난 지 18개월, 장도연 너무 잘해 복귀 생각 못해”(그리구라)

이해정 2024. 10. 17.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4년간 진행했던 예능 '라디오스타'를 언급했다.

10월 16일 '그리구라' 채널 '김구라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그럼 '라디오스타' 떠난 지 18개월 된 거다. 초반에는 후임으로 누가 들어올지도 조금 신경 쓰였을 텐데 복귀할 생각도 했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복귀할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제안하면 못 이기는 척 앉으려고 했는데 도연이가 너무 잘한다. 자연스럽게 잘하니까. 잘하고 있는데 굳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구라’ 채널
‘그리구라’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4년간 진행했던 예능 '라디오스타'를 언급했다.

10월 16일 '그리구라' 채널 '김구라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안영미는 "귀국한 지 9개월 됐고 돌잔치하고 미국에서도 9개월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럼 '라디오스타' 떠난 지 18개월 된 거다. 초반에는 후임으로 누가 들어올지도 조금 신경 쓰였을 텐데 복귀할 생각도 했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복귀할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제안하면 못 이기는 척 앉으려고 했는데 도연이가 너무 잘한다. 자연스럽게 잘하니까. 잘하고 있는데 굳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김구라는 "영미하고는 뭐 사적인 교류는 거의 없었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사적으로 연락하면 그냥 자기 할 말만 하고 끊는다. 그래서 저도 전화를 안 한다. 아니 내가 코로나 걸려서 못 갔는데 본인이 전화하더니 '괜찮니? 근데 말이야 나도 코로나에 걸렸는데 나는 아무 증상이 없어' 자기 얘기만 하다 끊는다. 근데 안 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도 아기 돌잔치 때문에 연락을 문자로 드렸는데 전화가 오더라. 또 자기 얘기만 5분가량 하길래 '올 거예요 말 거예요' 하니까 '가야지 가야지' 그제야 답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돌잔치 포비아가 있는데 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올렸으며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한국-미국 장거리 결혼생활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