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다른 차“ K8 하이브리드 깡통 VS 그랜저

기아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인 신형 K8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기본 트림을 비교했다. 실제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기본 트림 사양을 꼼꼼히 살펴봤다.

가격 측면에서 신형 K8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은 친환차 세제 혜택 143만 원을 받으면 4,229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트림은 4,290만 원으로 K8이 61만 원 저렴했다.

파워트레인은 두 모델 모두 비슷한 스펙을 갖췄지만, K8 전기 모터가 3.5kW 더 높은 47.7kW를 발휘한다. 다만 실제 주행에서는 체감하기 힘든 수준이다. 변속기 방식에서는 K8가 전자식 변속 다이얼, 그랜저는 진동 경고 기능의 전자식 변속 칼럼 방식을 채택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는 대부분 비슷한 사양을 제공하지만, K8에만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위한 정면 대향차 기능이 탑재됐다. 안전 사양 측면에서 두 차량 모두 열 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외장 디자인 부분에서 K8는 17인치 타이어를, 그랜저는 18인치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한 그랜저는 2열까지 이중 차음 유리가 적용된 반면 K8는 1열에만 차음 유리가 적용됐다.

내장에서는 K8가 전자식 룸미러를 제공해 야간 주행 시 뒷차 전조등에 의한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다. 반면 그랜저는 일반 룸미러가 장착됐다.

시트 부문에서 K8는 기본적으로 통풍 시트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랜저는 프리미엄 트림에서 제공되지 않고 상위 트림부터 적용됐다. 또한 K8는 동승석 전동 시트 외에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자가 동승석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 기능도 갖췄다.

편의 사항으로는 그랜저에만 차량에서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도어 워크 어웨이 락 기능이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두 차종 모두 최신 ccNC 기능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해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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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신형 K8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본 트림은 가격, 일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외장 및 내장 사양, 시트 편의 사양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대동소이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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