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매를 예방하는 최고의 음식 '이렇게'만 챙겨 드세요

조회수 2023. 12. 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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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질병으로 암과 치매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음식으로 암세포를 없앨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조승우 한약사와 함께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혈액보다 중요한, 몸의 순환을 돕는 림프 시스템

많은 분들이 경락, 또는 괄사 마사지로 많이 알고 계시는 림프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의 몸에서 혈액을 상수도에 비유한다면, 림프액은 하수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림프액 순환이 원활해지면 피부 개선과 부종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암을 치유하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림프액을 해독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림프액을 해독하는데 자연에서 온 채소, 과일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몸의 순환을 돕는 림프시스템이 살아나야 내 몸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럼 기억력, 치매 예방에 좋은 채소, 과일식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뇌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쓰는데다 심장 다음으로 중요한 기관인데요. 조승우 한약사는 항산화 성분이 살아있는 음식이 뇌에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치매 예방에 좋은 식재료로 당근을 꼽았는데요. 당근은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이 풍부하며 간을 쉬게 해주고 기전 자체가 뇌까지 전해질 수 있습니다.

이 때 뿌리채소인 당근은 씻지 않은 흙당근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른 과일, 채소도 껍질에 영양분이 많으므로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먹는 방법을 권했습니다.

우리 몸에 독이 되는 vs. 약이 되는 채소 조합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 중 처음 채소, 과일식을 시작할 때 피해야 하는 것이 있을까요? 조승우 한약사는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고,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간헐적 단식이나 채소, 과일식을 처음 시작할 때 공복에는 신맛이나 단맛이 많이 나는 과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단맛 나는 과일은 식후에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의 주식, 빵과 커피의 위험성

현대인의 아침 식사 메뉴 중 위험한 음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조승우 한약사는 현대인이 술, 담배 다음으로 무조건 끊어야 하는 것으로 커피를 꼽았습니다. 커피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카페인 중독 때문인데요. 카페인은 몸 속의 부신을 자극해 각성이 되고 만성이 되면 부신피질호르몬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 불면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커피에는 치명적인 단백질 변성 독소가 나올 수 있고 당독소가 체내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며칠은 머리가 멍해지는 명현현상이 일어날 수 있지만 커피부터 줄이는 것이 건강에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7:3법칙으로 일주일에 하루라도 가공식품 끊어야

조 한약사가 소개하는 7:3의 법칙은 어떻게 먹는 것일까요? 전체 식사 횟수 중 마음대로 먹는 양은 3, 클린한 식단의 양은 7로 하여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가공 식품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체크해 몸이 쉴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럼 놀랍게도 몸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한달에 가공식품이 포함된 식사를 18번이 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적응되면 이 비율을 7:3에서 8:2로, 9:1로 건강식을 먹는 기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유나 유제품은 더 이상 완전 식품이 아니라는 의견을 비쳤습니다. 살균 과정에서 단백질이 변성돼 당독소가 발생할 수 있는데다 카제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몸에 있는 칼슘을 뺏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콩과 두부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콩과 두부는 흡수율이 탁월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입증됐기 때문입니다. 우유를 선택할 때는 무항생제, 방목, 목초 먹인 우유를 선택하고 두유 역시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고 유통기간이 짧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은 환절기 특집으로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식재료를 선택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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