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공연 즐겨볼까…반입 물품부터 귀가까지 꿀팁 총정리

김성아 기자 2026. 3.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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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 열풍의 원조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컴백 공연을 여는 가운데 수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 통제와 반입 제한 등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3년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글로벌 K' 열풍의 원조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컴백 공연을 여는 가운데 3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 통제와 반입 제한 등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공연은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주최 측은 관람객들에게 사전 동선 확인과 안전 수칙 숙지를 당부했다.


반입 허용 최소화…응원봉만 가능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관객석 가운데 무대 앞 지정석과 스탠딩석은 오후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은 3년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관객석 가운데 무대 앞 지정석과 스탠딩석은 오후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청 인근에 위치한 스탠딩석은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소지품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A3 사이즈 이상의 대형 가방이나 캐리어는 반입이 불가능하며 이를 보관할 지하철 물품보관소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입장을 위해서는 31개 게이트에 설치된 문형 금속탐지기(MD)를 통과해야 한다. 행사장에 반입할 수 있는 물품은 500㎖ 이하의 생수와 아미봉(응원봉)뿐이다. 생수를 제외한 모든 음료와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된다.

고프로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카메라 및 촬영 장비 ▲드론 장비 일체 ▲태블릿·노트북 등 전자기기 ▲셀카봉·삼각대 ▲장우산·막대형 배너 ▲풍선·공기 주입식 공 ▲정치적·비하 목적의 상징이 담긴 배너·현수막·국기 등 제작물 ▲동물(의료보조동물 제외) ▲신체에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물품이 부착된 벨트 및 팔찌 등도 지참할 수 없다.

이 밖에도 불법 약물과 휠체어를 제외한 바퀴 달린 물품, 타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 물품 역시 반입이 금지된다.


지하철·도로 통제…우회 동선 필수 확인


이날 지하철 이날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은 폐쇄 및 무정차 통과한다. 다른 역사도 혼잡 상황에 따라 무정차 운행될 수 있다.

특히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시청역과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출입구가 통제되니 유의해야 한다. 대신 관람객들은 인근 안국역·종각역·을지로입구역·서대문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이들 역시 혼잡이 예상된다.

광화문 주변 도로도 통제된다. 세종대로와 사직로, 새문안로 등이 봉쇄된다.

시내버스 역시 임시 우회 운행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51개 노선(마을·경기 포함 시 88개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은 사전에 우회 경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도 무정차 통과가 이뤄진다.


화장실 70곳 개방…현장 진료소 위치 미리 확인 필수


공연장 일대에는 총 70곳의 개방 화장실이 운영된다. 사진은 BTS 서울 광화문 공연장 주변 의료시설 위치. /사진=뉴스1
공연장 일대에는 총 70곳의 개방 화장실이 운영된다. 무대와 가까운 곳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세종문화회관이며 한국프레스센터·시청 지하상가·변호사회관·신문로파출소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공연장 주변 화장실 위치도를 미리 확인하거나 '서울시 교통·안전 종합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밀집된 인파 속에서는 실신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관람객은 가까운 안전요원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인파에 휩쓸릴 경우에는 가방을 가슴 앞으로 안아 보호하고 호흡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동할 때는 흐름에 저항하기보다 대각선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안전하다.

혼잡한 상황에서는 소지품을 떨어뜨려도 줍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넘어졌을 경우에는 다리를 몸 쪽으로 끌어당기고, 손으로 머리와 목을 보호하며 몸을 둥글게 말아야 한다.

현장 진료소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시는 ▲세종대왕 동상 앞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옆 ▲이순신 동상 ▲숭례문 옆에 진료소를 설치했으며 서울역사박물관 앞 인도에는 이동형 중환자실이 대기한다.


귀가 대책은?…지하철 증편 운행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은 오후 10시부터 이용이 재개된다. 해당 2·3·5호선은 행사 종료 시점부터 막차 시간까지 임시 열차 12대를 추가 투입해 총 24회 증회 운행된다.

임시 열차는 행사장 인근 역에 빈 차 상태로 도착해 대규모 인원을 수송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0시 이전에는 인근 다른 역사나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김성아 기자 roms122@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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