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학교 가는 거,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가수 강원래의 아내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송 씨가 아들 ‘선이’의 등굣길을 바라보며 SNS에 올린 글이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김송 씨는 휠체어를 탄 남편 강원래 씨가 아들과 함께 학교 가는 모습을 보며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혔다고 고백했습니다. “언제까지 아빠가 데려다줄 수 있을까… 선이가 아빠와 함께하는 걸 창피해하진 않을까…”라는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하죠.
아들의 이름을 따 따뜻하게 지어진 ‘선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런 아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 특히 아버지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엔 그 감정의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김송 씨는 “너는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 부족한 모습도 다 너에게 도움이 될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들을 향한 따뜻한 믿음과 응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지 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 속 수많은 장애 부모와 그 자녀들이 겪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겐 평범한 등굣길이, 누군가에겐 용기와 배려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김송 씨의 고백은 그 현실을 세상 밖으로 끌어냈고,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사랑은, 가족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불완전함’을 껴안고 진심으로 서로를 아껴줄 때, 우리는 그 안에서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김송 씨 가족이 보여준 그 진심이 그 무엇보다 큰 울림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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