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개월 차’ 코르티스, 스포티파이 7억 돌파…K팝 보이그룹 ‘최단 신기록’ 썼다

[OSEN=최이정 기자] 5인조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단 10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7억 회를 돌파하며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정상 고지를 밟았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의 스포티파이 총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지난 27일 기준 7억 회를 가뿐히 넘어섰다.
이번 기록은 이들이 지난 4일 발매한 미니 2집 ‘GREENGREEN’을 비롯해 데뷔 앨범, 그리고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영화 ‘GOAT’의 삽입곡인 ‘Mention ME’까지 총 13개 트랙의 합산 재생 수다. 코르티스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해외 음악 시장의 핵심 지표인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신보 ‘GREENGREEN’은 정식 발매 15일 만에 1억 재생 수를 돌파했는데, 이는 전작인 미니 1집이 걸린 기간(34일)을 절반 이상 단축한 기록이다.
최근 음악방송과 대학축제를 휩쓴 ‘TNT’, ‘ACAI’, ‘YOUNGCREATORCREW’의 재생 수는 최근 2주 사이 2배 이상 폭등했다. 특히 ‘YOUNGCREATORCREW’가 유행시킨 줄임말 신조어 ‘영크크’는 MZ세대 사이에서 젊음과 개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30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 200’에서 30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2주째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힙합 & R&B 앨범’ 차트에서도 16위로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REDRED’는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5월 22일~28일 자) 108위에 랭크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해당 차트 최초 진입. 지난 9일 자 차트에서는 최고 61위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위클리 톱 송’에서는 4주 연속 1위 행진 중이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31일 0시 미니 2집 수록곡 ‘Blue Lips’의 뮤직비디오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이번 미니 2집과 관련해 준비한 총 5편의 대규모 뮤직비디오 중 네 번째로 베일을 벗는 작품이다.
/nyc@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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