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텔아비브 인근 모사드 본부 미사일 공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 인근의 모사드(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본부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 군사정보부대인 8200부대와 모사드의 본부가 있는 텔아비브 외곽의 글릴로트 기지에 파디-4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헤즈볼라는 지난달 24일에도 모사드 본부를 겨냥해 카데르-1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이스라엘군의 방공망에 요격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 인근의 모사드(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본부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 군사정보부대인 8200부대와 모사드의 본부가 있는 텔아비브 외곽의 글릴로트 기지에 파디-4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격으로 2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레바논에서 로켓 3∼4발이 이스라엘 중부를 향해 발사됐으며 일부는 요격했고 최소 1발이 카프르 카심 인근 도로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중부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텔아비브시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헤즈볼라는 지난달 24일에도 모사드 본부를 겨냥해 카데르-1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이스라엘군의 방공망에 요격됐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강남서 차량 7대 잇따라 들이받은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