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쉬움 삼킨 홈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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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33·사진)이 홈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의 LAFC 이적 후 첫 홈 경기인 025 MLS 31라운드 샌디에이고(SD)FC와 일전이 열린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은 2만2000석의 좌석을 넘어 입석까지 2만2937명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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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공 퍼부었지만 2연속 골 불발
만원 관중… 태극기 휘날리기도

손흥민의 LAFC 이적 후 첫 홈 경기인 025 MLS 31라운드 샌디에이고(SD)FC와 일전이 열린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은 2만2000석의 좌석을 넘어 입석까지 2만2937명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열기가 뜨거웠다. 관중석 곳곳에는 태극기가 휘날리며 손흥민의 맹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날 손흥민은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음에도 골대에 맞고 나오는 불운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LAFC는 1-2로 패했다. 승리한 SDFC는 승점 56(17승5무7패)으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했고, LAFC는 승점 41(11승8무7패)로 5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도시 연고팀의 맞대결인 만큼 결코 질 수 없는 자존심 싸움이었다. LAFC의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걸린 데다 손흥민의 홈 데뷔전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적 후 3경기를 모두 원정에서만 뛰었다. 지난달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FC댈러스와의 30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MLS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홈팬에 첫선을 보여 유효슈팅 2회, 기회창출 2회, 드리블 성공 3회, 크로스 2회 등 공격진에서 전방위적인 맹활약을 펼쳤지만, 2경기 연속골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의 첫 유효슈팅은 전반 45분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그는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특유의 감아차기 슈팅을 왼발로 때렸다. 슈팅은 골대 왼쪽 상단을 향해 날아갔으나, SDFC 수문장 카를로스 호아킴 도스 산토스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3분엔 상대 페널티박스 앞에서 때린 회심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47분 시도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 품에 안겼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선제골을 기록한 부앙가와 함께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7.5점을 부여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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