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사우디도 아닌 유럽도 아닌 일본?

맨체스터시티 레전드 케빈 더 브라우너가 일본에서 뛸 수도 있다.

우치다 아쓰가 진행하는 스트리밍 매체 'DAZN'에서 J리그 이적설을 다루며 더 브라위너를 언급했다. 더 브라위너가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로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었다.

나고야 시미즈 가츠요 대표이사는 "더 브라위너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라며 영입 시도를 부정하지 않았다.

나고야는 올 시즌 J1리그 20개 팀 가운데 19위로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실력도 유지 중인 더 브라위너를 영입해 강등권에서 탈출하고, 스타 영입으로 부가적인 수익도 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일본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럽 선수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보얀 등이 빗셀 고베로 이적해 뛰며 일본 리그가 각광받기 시작했고, 여러 유럽 유명 선수들이 일본으로 건너갔다.

특히 일본은 대폭 인상된 중계권료를 바탕으로 이들을 영입했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치안, 환경, 교육 환경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동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