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웰니스 철학의 공유…‘슈퍼스타’ 이효리, ‘요가 지도자 아난다’로 돌아오다
2025년 가을, ‘슈퍼스타’ 이효리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무대는 화려한 스테이지가 아닌, 서울 연희동의 한적한 요가 매트 위다.

그녀가 최근 문을 연 요가원 ‘아난다요가(ANANDA YOGA)’는 오픈과 동시에 예약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에서 연희동으로, ‘효리네 민박’의 귀환

그녀의 요가명인 ‘아난다(Ananda)’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한다.
경쟁과 불안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요가를 통해 내면의 기쁨을 찾아주겠다는 그녀의 진심이 담겨있다.
3만 5천원의 수강료, ‘부디무드라’ 요가복에 담긴 철학

아난다요가의 운영 방식은 클래스의 1회 수강권이 35,000원으로 일반적인 PT 가격보다 저렴해 요가를 돈벌이 수단이 아닌 ‘나눔’의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그녀의 의지를 엿보게 한다.

그녀가 클래스에서 착용하는 요가복 또한 마찬가지다. 수억 원대 광고 모델인 그녀가 선택한 것은 요가 철학을 담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부디무드라(Buddhi Mudra)’다.

지난 4월 요가 전문지 표지를 장식했을 때부터 꾸준히 입어온 이 ‘찐템’은, 화려함보다 진정성을, 브랜드의 이름값보다 철학의 깊이를 중시하는 그녀의 가치관을 명확히 보여준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