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덮친 대참사" 러시아 핵미사일 사르맛 발사 순간 벌어지는 참혹한 일

러시아가 개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RS-28 ‘사르마트(Sarmat)’는
오늘날까지 실전 배치된 핵미사일
가운데 화력, 사거리, 요격 회피 능력
등 여러 면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사전문지 조국의 편집자이며
군사전문가인 알렉세이 레온코프는
러시아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RS-28 사르마트’ 10발이면
미국 전 국민을 살해하는 위력이
있다는 주장을 내놓을 정도인데요.

‘푸틴의 슈퍼무기’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구 소련 시절 제작된
R-36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전략무기로, 최대 15개의 메가톤급
전략 핵탄두(MIRV)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습니다.

탄두 한 발당 위력은
약 750킬로톤에서 최대 1메가톤(MT)
수준이며, 한 발의 미사일에
이 탄두를 15발 탑재할 경우
전체 핵탄두 위력은 최대
약 15메가톤(MT)에 달합니다.

이는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리틀 보이’의 약 1,000배에
해당하는 파괴력으로, 단 한 발로도
대륙 단위의 전략 거점을 초토화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략 자산입니다.

사거리는 1만 8천 km 이상으로,
북극을 넘어 미국 본토를
타격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방공망이
희박한 남극 경로를 통해 우회
공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극초음속 활공체(HGV)나
기동 탄두(MaRV)를 탑재할 경우,
시속 2만 5천 km(마하 20+)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며 현존하는 어떠한
미사일 방어체계로도 완벽한 요격이
어렵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르마트는 러시아의 3축 핵전력 중
지상 발사 전략무기의 핵심으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불라바’,
핵추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닉’,
전략 핵어뢰 ‘포세이돈’,
극초음속 탄두 ‘아방가르드’와 함께
‘푸틴의 슈퍼 무기’ 라인업에
속해 있습니다.

다만, 개발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액체 연료 ICBM 제작 경험의 부족,
우크라이나와의 기술 협력 중단,
반복된 시험 실패 등으로 인해
당초 2018년 예정된 실전 배치는
2023년 이후로 연기되었고,
2024년까지 4차례 시험 발사
모두 실패한 바 있습니다.

특히 2024년 9월에는 사일로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발 일정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15메가톤에
달하는 핵탄두 위력과 사거리,
요격 회피력을 고려할 때 RS-28
사르마트는 단순한 미사일을 넘어,
핵전쟁 시 최후의 결정타가 될 수
있는 전 지구적 억지력의 상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