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금지 당하자 그냥 아들 이름만 소리쳐 부른 톱배우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애정이 넘쳐 역사와 관련한 소신발언도 서슴지 않는 이들이 있죠!

점차 연예인들이 설 무대가 해외 시장으로 퍼져나가고 있지만 '애국자' 스타들에겐 일본이 보는 부정적인 눈초리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문제입니다.

사진=MBC 제공

때문에 이들은 남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일본에서 입국 금지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어요.

특히 배우 송일국은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해 소신발언했지만 일본의 눈 밖에 나 일본 공항을 못 밟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사진=CJ E&M 제공

송일국은 지난 2012년 독도 수영 횡단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송일국은 40명의 사람들과 함께 경북 울진군 죽변-독도 간 직선거리 220km를 릴레이로 완주에 성공했죠!

하지만 이후 일본의 위성TV 방송사는 송일국이 출연한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방영을 연기했어요.

사진=서경덕 SNS

당시 야마구치 쓰요시 외무성 부상은 송일국에 대해 "미안하지만 앞으로 일본에 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것이 일본의 국민감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입국금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송일국의 반응이 그야말로 대박이었는데요...

사진=MBC 제공

송일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 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라며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고 응수했습니다.

사진=송일국 SNS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송일국 세쌍둥이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 185cm인 아빠 송일국과 어깨동무를 한 세쌍둥이의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tvN 제공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육아 일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또한 방송 중간중간 공개된 송일국의 아파트는 송도 주변의 쾌적한 경관과 잘 어우러지며 고풍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송일국 와이프 정승연 직업은 판사로 알려져 있죠. 2008년 남편 송일국과 결혼해 슬하에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또한 송일국 집안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 김두한의 손자로, 어머니는 김을동, 동생은 송송이에요.

그야말로 대한, 민국,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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