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으로 물의를 빚은 아나운서 김나정이 근황을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김나정 최근 SNS 활동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나정(1992년생, 2025년 기준 33세)이 지난 5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정은 단발머리 스타일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는데, 이에 팬들은 “예쁘다”, “김나정님 응원해요”, “좋은 일 많이 하고 꽃길만 걷길” 등 격려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나정은 이러한 응원에 일일이 ‘좋아요’를 눌러 화답하기도 했는데, 최근 마약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향한 대중의 응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NS 자수와 필로폰 양성 반응

김나정의 마약 논란은 지난 2023년 11월 필리핀 마닐라 체류 중 올린 한 장문의 글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마약을 투약했다. 죽을 것 같아 비행기를 탈 수 없다”며 자수성 글을 남겼고, 이는 곧바로 삭제됐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귀국한 김나정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의해 마약류 간이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는 필로폰 양성 반응으로 나타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에 따라 김나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는데, 본 사건은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로 이관되어 추가 수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녀의 SNS 자수 글은 자발적 고백인지, 위협 상황에 대한 구조 요청인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대중의 반응 역시 분분한 상황입니다.
강제 마약 투약 주장?

김나정 측은 필리핀 체류 중 만난 1995년생으로 알려진 젊은 사업가 A씨에게서 마약을 강제로 투약당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법률대리인은 “김나정은 뷰티 제품 홍보와 속옷 브랜드 론칭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그곳에서 술자리 도중 손이 묶이고 안대가 씌워진 상태로 연기를 흡입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총기 협박을 동반한 상황에서 마약을 흡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이며, 이를 증명하는 영상과 텔레그램 대화, 피해자용 스마트워치 기록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약 3개월간의 분석 끝에 “자료로는 강제성을 입증하기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편, 김나정 측이 언급한 A씨는 필리핀에서 다수의 범죄로 수배 중이며 현재 한국으로 입국할 수 없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제 수사 요청이 진행 중이나, A씨의 구체적인 신원과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스 맥심 우승자에서 마약 논란까지…‘맥심 불고기’ 화보 재조명

김나정은 2019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SBS ‘검은 양 게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사상검증구역 : 더 커뮤니티’,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단정한 아나운서 이미지와 동시에 맥심 화보에서의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았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나정 맥심 불고기'라며 신체 일부분이 노출된 듯한 움직이는 동영상과 캡처 사진을 올렸고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마약 논란과 함께 이 같은 과거 화보들이 다시 회자되며 비판과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런 경력을 보면 진실 여부를 떠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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