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 대기석에 앉은 강다은은 단 한 벌의 룩으로 ‘세련된 여유’를 증명했어요.
은은한 체크무늬 홀터넥 톱은 허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면서도, 상체의 실루엣을 부드럽게 잡아줬죠.
매끄럽게 떨어지는 블랙 팬츠와의 조합은 도시적인 감성을 완벽히 담아냈어요.
그녀의 헤어는 군더더기 없이 쭉 뻗은 생머리.
햇살이 비칠 때마다 검은 머릿결 사이로 윤광이 돌며, 차분하면서도 도회적인 인상을 남겼어요.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른 손엔 여권.
‘공항’이라는 공간이 주는 설렘과 긴장이 그녀의 미묘한 미소에 스며들었죠.
전체적인 스타일은 단정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아요.
디테일은 최소화했지만, 실루엣과 색감이 모든 걸 말해주는 룩.
‘가벼운 옷차림이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구나’를 보여준 순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