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먹고 멜론이 아닌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너무 익숙한 과일이지만, 동남아시아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의외로 신기한 과일로 꼽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참외인데요. 노란 줄무늬 모양부터 아삭한 식감까지 일반 멜론과 전혀 달라 보여 “코리아 멜론”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다고 하죠.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멜론 하면 크고 부드러운 과육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 참외는 크기가 작고 씹는 맛이 강해 처음 먹는 외국인들이 꽤 놀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오이와 멜론의 중간 느낌 같다”는 반응도 자주 나온다고 하죠.

참외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입니다. 한국에서는 여름 대표 과일처럼 여겨지며, 더운 날 차갑게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수분 함량이 높은 편이라 갈증 해소용 과일로 찾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죠.

의외로 동남아 관광객들은 참외 껍질을 벗겨 먹는 문화도 신기해한다고 합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멜론류를 크게 잘라 먹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작고 길쭉한 과일을 손으로 깎아 먹는 방식 자체가 색다르게 느껴진다고 하죠.

한국에서는 참외를 그냥 먹는 것뿐 아니라 화채나 샐러드처럼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유와 함께 갈아 참외 스무디처럼 먹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외에는 수분과 칼륨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철 과일로 자주 언급됩니다. 그래서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시원하게 먹는 사람이 많다고 하죠.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참외는 잘 익었을 때 특유의 달콤한 향이 강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흰 부분까지 아삭하게 먹는 사람도 많지만, 단맛이 강한 속 부분만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죠.

한국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여름 과일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꽤 충격적인 식감과 맛으로 기억되는 참외. 의외로 “한국 와서 가장 신기했던 과일”로 꼽는 관광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