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골키퍼 유연수 교통사고로 응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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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 선수가 교통사고로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UTD는 SNS 공식 채널을 통해 "18일 아침 서귀포 일원에서 차량사고 피해로 유연수 선수가 응급수술을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고, 동승했던 김승준 선수는 타박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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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 선수가 교통사고로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UTD는 SNS 공식 채널을 통해 "18일 아침 서귀포 일원에서 차량사고 피해로 유연수 선수가 응급수술을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고, 동승했던 김승준 선수는 타박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골기퍼 임준섭 선수와 윤재현 코치는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추후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응급수술을 받은 유연수는 지난 2020년 제주 UTD 입단했고, 초등학교 시절 중앙 수비수로 뛰었던 경험이 있어, 빌드업과 킥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장이 191cm라 공중볼 처리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UTD는 13승 10무 14패, 승점 49점으로 K리그 5위를 달리고 있고, 오는 23일 K리그 38라운드 울산현대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선수 3명이 모두 골기퍼라 선수 운용에 다소 차질도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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