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 혐의 인정… 불구속 기소

김현희 기자 2024. 10. 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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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 친언니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21일 선우은숙 측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하여 성남지청은 위 혐의를 인정하여 불구속기소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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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유영재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방송인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 친언니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21일 선우은숙 측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하여 성남지청은 위 혐의를 인정하여 불구속기소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에 대한 악의적 비방이나 댓글은 삼가해 달라"라며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하여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앞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들의 이혼 당시 유영재의 삼혼설, 사실혼 의혹 등이 있음과 동시에 선우은숙 친언니에 대한 강제추행 피소 등으로 파장이 커지게 됐다.

이에 선우은숙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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