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만 하랬는데…전쟁영화 찍다 진짜로 싸운 두배우

영화 TMI

1.<고지전> - 전쟁영화 찍다가 진짜로 촬영장에서 싸운 두배우

-이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한 고수와 류승수는 영화의 제작보고회에서 촬영중 싸우다가 막내 이다윗이 촬영현장에서 눈물을 펑펑 쏙은 비화를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극중 막내 병사 남성식(이다윗)에게 가장 큰 사건이 발생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이었다. 이날 모두들 아침부터 긴장된 기색이 역력해 숨을 죽인 채 촬영을 하던 중 이다윗이 NG를 내자 극 중 오기영 중사를 연기한 류승수가 크게 화를 냈다.

-이에 고수가 이다윗을 두둔하며 싸움을 말리다가 그만 류승수와 크게 싸움이 붙게 되었는데, 자신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자 이다윗은 크게 놀라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잠심 촬영장을 나가다 다시 돌아오면서 이다윗에게 노래좀 부르라고 시켰는데, 이다윗은 울면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면서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는데, 그제서야 이다윗은 이 모든게 고수와 류승수가 준비한 몰래 카메라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형들은 막내에게 너무 미안해 하며 웃으며 달래주었다.

-이에 이다윗은 두 선배의 주도면밀한 연기와 연출력에 놀랐다며

영원히 잊지 못할 최고의 에피소드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연기를 그만 둬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고 말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폭소하게 했다.

고지전
감독
장훈
출연
신하균, 고수, 이제훈, 류승수, 고창석, 이다윗, 류승룡, 김옥빈, 조진웅, 정인기, 박영서, 최정우, 전국환, 김강일, 한승도, 강영구, 이하람, 홍서백, 윤민수, 강내균, 박영진, 최찬숙, 최민, 김태윤, 하수호, 서현우, 김경일, 권혁종, 서종철, 송광원, 박종환, 이광일, 박주용, 결휘, 박재철, 박종환
평점
8.5

2.<뷰티 인사이드> - 선배 이범수를 보자마자 얼어버린 이동휘

-그동안 이동휘는 여러 명의 우진에게 욕을 하고 장난스러운 대화를 하는 등 편안한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평소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선배 이범수가 우진으로 등장하자 긴장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하필 이범수가 평소 작품에서 보여준 강한 인상으로 등장했고, 이동휘를 노려볼 때도 근엄한 모습을 보이자 욕을 하려 한 이동휘가 순간 멈칫하는 모습을 보이고 만다.

-이는 이범수를 본 이동휘의 실제 행동이었다. 선배에게 심한 욕과 대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뷰티 인사이드
감독
출연
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미도, 문숙, 이동휘, 김시은, 손성찬, 이봄, 이진성, 최용민, 오상철, 박민수, 정은교, 김영서, 함태인, 정두원, 윤환, 이성우, 김희진, 이철희, 손미희, 강신하, 정영기, 이한샘, 이상원, 손세윤, 배현경, 하시연, 이지민, 윤기창
평점
6.9

3.<댄싱퀸> - 연기를 너무 잘해서…스태프와 엑스트라들까지 운 이 장면

-계란에 밀가루 세례까지 당한 황정민이 진심을 담은 연설을 하는 장면. 결국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시종일관 웃기던 코미디에서 예상치 못한 눈물을 자극하는 드라마로 연결된다.

-황정민은 '다른 건 몰라도 이 장면만 잘하면 된다'라는 각오로 연기에 임했고, 일주일간 이 장면의 대사를 외웠다. 그러한 준비성 덕분에 실제 촬영 때는 단 한 번에 OK 컷이 완성되었다.

-이때 연기가 끝나자 황정민은 객석의 모든 대역배우와 스태프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었다. 연기를 너무 잘한 나머지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이입되었고 모두 눈물 흘리며 그의 열연에 박수를 보냈다.

-하이라이트인 이 장면의 촬영이 너무 잘 완성되어서 제작진은 <댄싱퀸>의 흥행을 직감했다고 한다.

댄싱퀸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엄정화, 이한위, 정성화, 라미란, 이대연, 정규수, 서동원, 오나라, 최우리, 한수아, 이아린, 박사랑, 박정민, 여무영, 권병길, 성병숙, 천보근, 안은정, 손영순, 정아미, 송원석, 김도윤, 김영선, 김경식, 김광현, 태인호, 김태범
평점
8.6

4.<화차> - 일본 추리소설의 여왕이 변영주 감독에게 주문한 특별 내용

-<화차>는 일본 추리 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 유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한 만큼 일본에서는 드라마로 추진되고 있을당시에 한국에서는 영화화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여러 제작사들이 미야베 미유키에게 허락을 받기위해 자신들의 작품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의 문서들을 보냈는데, 미야베 미유키가 변영주 감독의 각본 방향을 마음에 들어하며 영화화를 허락했다.

-이때 미야베 여사가 변영주 감독에게 특별히 주문한 내용은

한국영화는 원작과 완전히 다르게 갔으면 한다"

라는 내용이었다. 참고로 미야베 여사는 완성된 영화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차
감독
변영주
출연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송하윤, 최덕문, 이희준, 김민재, 박해준, 김태인, 배민희, 김보슬, 최일화, 양은용, 김선국, 이무녕, 박상현, 김성연, 김수진
평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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