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가 7월 4일 공식 출시한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가 이전 모델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M135 xDrive와 M235 xDrive의 경우 이전 세대보다 11마력 증가한 317마력을 발휘하며, 컴팩트 세그먼트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강력해진 엔진 성능
BMW의 신형 모델들은 모든 라인업에서 출력 향상이 이루어졌다. 뉴 120과 뉴 220 모델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발휘하는 엔진이 탑재됐다. 뉴 228 xDrive는 245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품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고성능 모델들의 진화다. 뉴 M135 xDrive와 M235 xDrive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11마력 증가한 수치로,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약속한다.
효율성과 기술력의 조화
성능 향상과 함께 연료 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모든 모델에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늘어난 BMW의 최신 모듈형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변속 속도와 직결감이 우수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뉴 228 xDrive와 고성능 모델들에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어시스턴트 기능이 더해져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경쟁력 있는 가격 구성
BMW 뉴 1시리즈와 2시리즈 그란 쿠페의 판매 가격은 뉴 120이 4,840만원부터 5,280만원, 뉴 220이 4,990만원부터 5,350만원으로 책정됐다. 뉴 228 xDrive는 5,700만원, 고성능 모델인 뉴 M135 xDrive는 6,360만원, 뉴 M235 xDrive는 6,500만원에 출시됐다.
모든 모델에는 비건 소재인 베간자(Veganza)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 시트가 기본 탑재되며, M 스포츠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컴팩트한 해치백 스타일의 뉴 1시리즈와 길고 낮은 4도어 쿠페 실루엣의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각각 고유한 매력을 뽐내며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BMW코리아의 이번 신모델 출시는 컴팩트 세그먼트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