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도 못 앉은 SON 절친 “올 시즌 종료까지 관중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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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전 동료인 델레 알리(베식타스)가 이제 벤치에도 못 앉는 신세가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베식타스의 세뇰 귀네슈 감독은 알리에게 관중석에서 남은 시즌을 지켜보라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알리는 올 시즌 현재까지 17경기 출전 3골을 기록했다.
결국, 알리는 지난 2월 26일 안탈리아스포르전 이후 2경기 연속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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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전 동료인 델레 알리(베식타스)가 이제 벤치에도 못 앉는 신세가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베식타스의 세뇰 귀네슈 감독은 알리에게 관중석에서 남은 시즌을 지켜보라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알리는 올 시즌 현재까지 17경기 출전 3골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여갔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0월 귀네슈 감독 부임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알리는 4연속 벤치에 앉았고, 이후 다시 기회를 받았으나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결국, 알리는 지난 2월 26일 안탈리아스포르전 이후 2경기 연속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이제 구상에도 제외되면서 올 시즌을 허무하게 끝날 위기에 처했다. 이대로라면 원 소속팀 에버턴으로 돌아가더라도 입지가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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