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사단 합류한 김소현, ENA '연애박사'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김소현이 톱스타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대중 앞에 선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소현은 전지현이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 피치컴퍼니(PEACHY)의 '영입 1호' 배우로 합류했다. 피치컴퍼니는 전지현이 오랜 기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 본질적인 매니지먼트에 집중하기 위해 세운 기획사다.

두 사람의 인연은 남다르다. 과거 문화창고 시절부터 이음해시태그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한 소속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전지현이 1인 기획사 설립 직후 김소현을 가장 먼저 직접 영입하며 두터운 신의를 증명했다. 최근에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큐(지창민)까지 합류하면서, 피치컴퍼니는 전지현의 진두지휘 아래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춘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사세를 넓혀가고 있다.
새 둥지를 튼 김소현이 처음 선보이는 작품은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다.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으로 섬세한 멜로를 선보여 온 거장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으로도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애박사'는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각자의 상처와 좌절을 겪은 두 청춘이 서로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린 휴먼 로맨스다.
김소현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우연히 로봇 연구실에 발을 들이게 된 석사과정생 '유진' 역을 맡았다.
대역인 '민재' 역에는 대세 배우 추영우가 낙점돼 호흡을 맞춘다. 데뷔 18년 차에 접어든 김소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동갑내기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공개된 대본 리딩 및 메이킹 영상에서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아역 시절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소현이 든든한 지원군 전지현의 품에서 어떤 새로운 날개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10월 5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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