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발달장애 아동들 격려

정옥재 기자 2024. 9.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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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오후 추석 연휴를 맞아 장애아동거주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은평구 발달장애 아동 32명이 생활하는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소방서 경찰서 방문에 동행하지 않고 별도로 장애아동시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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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방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오후 추석 연휴를 맞아 장애아동거주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은평구 발달장애 아동 32명이 생활하는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날 방문이 시설에 많은 봉사자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하고 간식 배식과 청소 등을 도왔다. 지원센터 측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원봉사자가 많이 감소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소방서 경찰서 방문에 동행하지 않고 별도로 장애아동시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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