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자 10% 보장 상품 있다" 속여 수십억 챙긴 보험설계사 입건

김상훈 2023. 3. 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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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투자 상품을 미끼로 고객들에게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보험설계사는 고객들에게 무이자로 보험 대출을 받은 뒤 보험사 상품에 가입하면 연이자 10%를 보장해 준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30명 이상으로, 피해 액수도 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험설계사가 빼돌린 돈의 사용처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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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수익 투자 상품을 미끼로 고객들에게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보험설계사는 고객들에게 무이자로 보험 대출을 받은 뒤 보험사 상품에 가입하면 연이자 10%를 보장해 준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30명 이상으로, 피해 액수도 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험설계사가 빼돌린 돈의 사용처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403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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