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크리스마스, 11살 연하 여친과 함께…미리 계획해야" ('데면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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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이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을 밝혔다.
이에 정용화는 "축하드린다. (여자친구분이) 부잣집 딸 같은 스타일이라고 기사가 났던데"라며 김종민의 열애 사실을 축하했다.
정용화가 "크리스마스 때 그럼 같이 계시겠네요?"라고 묻자 김종민은 "그래야겠지? 뭘 해야 할진 모르지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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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을 밝혔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에는 '완성형 사기캐 정용화 부러워서 미치는 김종민'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씨엔블루 정용화와 김종민은 오랜만에 마주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보긴 많이 봤는데 어디서 봤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종민이 "네가 어떤 스타일인지 잘 모르잖아. 너도 날 모르고"라고 하자 정용화는 "방송으로 몇 번 게스트로만 만나다가 이렇게 단둘이 하려니 뭘 해야 하나 싶다"라며 어색한 공기를 느꼈다.
어색한 분위기에 일단 질문 카드부터 뽑은 정용화.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카드가 나오자 김종민은 "미리 계획해야 한다. 애인이 슬퍼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용화는 "축하드린다. (여자친구분이) 부잣집 딸 같은 스타일이라고 기사가 났던데"라며 김종민의 열애 사실을 축하했다. 최근 김종민은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김종민은 "스타일이 그렇단 거다. 여기서 빽가가 얘기해서"라고 당황하며 웃었다. 정용화가 "크리스마스 때 그럼 같이 계시겠네요?"라고 묻자 김종민은 "그래야겠지? 뭘 해야 할진 모르지만"이라고 답했다. 정용화는 "전 스케줄이 있을 것 같다. 연말에 공연이 계속 있어서"라고 크리스마스 계획을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정용화의 데뷔를 떠올리며 "아직도 기억나는 게 너무 잘생긴 친구가 노래까지 너무 잘했다. 그래서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칭찬하며 "난 노래보다 얼굴 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용화는 "그렇죠. 형 아이돌 센터 느낌이다"라고 장단을 맞춰주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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