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 제안 "공개토론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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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으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ARS 여론 조사로는 후보 능력 검증이 안 되는 만큼 야권 후보자들의 실력과 공약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 토론을 하자"며 "시기와 방법 등은 민주당과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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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으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ARS 여론 조사로는 후보 능력 검증이 안 되는 만큼 야권 후보자들의 실력과 공약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 토론을 하자"며 "시기와 방법 등은 민주당과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연휴에 후보 단일화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테이블을 만들고 후보 등록 전에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 게 목표"라며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는 민주당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부산 정치 지형으로 보면 민주당이 전략 공천한 후보로는 승리하기 어렵고, 조국혁신당 후보로 단일화되면 기존 판세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29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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