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고객들의 지속 가능한 여행 지원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폴스타 패스:제주 (Polestar Pass: Jeju)’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전기차 보급율 1위인 제주도에 방문하는 폴스타 고객들에게 최대 72시간 동안 폴스타 2를 무상 지원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폴스타 2를 신차로 구매한 고객과 1년 이상의 장기 렌트 이용 고객이다. 최대 참여 횟수는 내달 1일 기준으로 최대 연 1회다.

예약은 폴스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 14일 전까지 예약을 완료해야하며, 차량 수령·반납 장소는 폴스타의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주(Space Jeju)’다.

제공 차량은 24년식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로 최대 421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379km의 넉넉한 주행거리, 그리고 파일럿 팩과 플러스 팩 등 첨단 주행 보조·안전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의 모든 고객들은 전기차 구매와 일상 주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에 직접적인 기여에 전념하고 있다”며 “폴스타 패스를 통해 여행에서도 이러한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여정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