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 공사현장서 잇따라 인부 추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과 용인의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6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3분께 수원시 소재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자 A씨가 콘크리트 타설 확인 작업 중 3.9m 높이에서 떨어졌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께 용인시 소재 또 다른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자가 건물 외벽 물받이 설치 작업 중 7∼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과 용인의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6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3분께 수원시 소재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자 A씨가 콘크리트 타설 확인 작업 중 3.9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께 용인시 소재 또 다른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자가 건물 외벽 물받이 설치 작업 중 7∼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용인 동백2동행정복지센터서 불… 인명피해 없어
- 이천 아파트 공사현장서 발판장치에 깔려 근로자 얼굴 부상
- [속보] 文 가족 수사 앞두고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 북한 도발 위험성 높은 접경지역, 대북전단 살포 금지…“주민 안전 최우선”
- 인천시, 내년 예산 14조9천억원 편성...2015년 이후 규모 축소
- 민주 ‘尹 공천개입 육성 공개’…국힘 공관위 “최고위 의결 문제 없어”
- 가족 생사라도 vs 불안해서 못 살아... 대북전단 ‘남남갈등’ 격화 [현장, 그곳&]
-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 ‘돌연 연기’… 혼란 가중
- 인천, 글로벌톱텐 도시브랜딩 1조5천…미래사회 투자 4조
- 여주, 원도심 활성화 해법 모색... 시청사 이전 따른 도시재생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