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여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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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본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특검법 수사 대상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 및 국민권익위 조사 외압 의혹, 코바나컨텐츠 관련 전시회 뇌물성 협찬, 임성근 등 구명 로비, 장·차관 인사 개입, 22대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 김 여사를 두고 제기된 의혹 8가지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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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본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특검법’을 재석 의원 167명 중 167명 찬성으로 의결했습니다.
특검법 수사 대상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 및 국민권익위 조사 외압 의혹, 코바나컨텐츠 관련 전시회 뇌물성 협찬, 임성근 등 구명 로비, 장·차관 인사 개입, 22대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 김 여사를 두고 제기된 의혹 8가지가 포함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 처리에 반대해 전원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안을 단독 처리하는 동안 “정쟁용 악법”이라며 규탄 대회를 열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를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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