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출신인 신아영은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패널은 "(신아영 씨가) 하버드대에 다닐 때 인기가 정말 굉장했다고 한다.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그 밖의 여러 명한테 꾸준한 대시를 받았다"며 "심지어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재벌 아들에게 오랬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을 하겠다'라고 해서 거절을 했다"고 했습니다.

신아영은 2018년 2살 연하인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을 했습니다.

신아영은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SBS 스포츠 채널에서 해외 축구팬들과 만나며 '축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15년 프리 선언을 하며 SBS 스포츠를 떠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신아영은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고, '리얼 병영 톡-행군기'를 진행했습니다.

‘하버드 부부’ 신아영 아나 근황에 “진짜 아이가 있어요?” 황당…알고리즘 인증

신아영 아나운서가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예전만큼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며 쿠팡플레이 프리뷰쇼 사진을 게재하는 가 하면, "지난 주는 토트넘과 뮌헨이 내한해서 조금 바빴어요. 뮌헨 선수단과 팬미팅 진행했는데 콤파니 감독 진짜 피지컬 엄지척"이라 답했습니다.
또 신아영은 삶의 낙을 묻는 질문에는 "먹을 거요"라고, "진짜 아이가 있어요?"라는 질문에는 "제 유튜브 알고리즘 보니까 진짜 맞는 거 같아요"라며 뽀로로 영상 캡처를 올렸습니다.
한편 1987년생인 신아영은 2018년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 4년 만에 첫아이를 품에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