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김포공항 대체 거점화 추진”

안성수 기자 2026. 3. 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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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신수도권 관문공항 프로젝트' 발표
3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송기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청주국제공항을 김포공항 대체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신수도권 관문공항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안성수기자

[충청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지사 예비후보(사진)가 3일 청주국제공항을 김포공항 대체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신수도권 관문공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3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공항의 기능이 재편될 경우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의 항공 수요 분산이 불가피하게 되는데 그 기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1시간대 접근성과 중부권 교통망 연계 강점을 앞세워 김포 기능 유치의 당위성을 정책화하겠다는 방안이다. JTX, CTX, KTX 교차에 따른 교통 시너지로 항공·물류·관광·비즈니스 산업을 집적해 공항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청주국제공항이 김포공항의 기능까지 대체할 경우 지역의 오랜 숙원인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당연한 수순으로 제7차공항개발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단순한 지역 요구가 아니라 정부가 국가 항공 수요 재편에 대응하는 전략적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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