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모델로 활동하며 유명했습니다. 163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좋은 비율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다양한 스타일을 잘 소화해 냈습니다. 2013년 버스커 버스커의 M/V 출연을 계기로 일본의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3년 대성 ‘歌うたいのバラッド’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배우 손수현은 1988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을 전공했습니다. 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을 전공했습니다.
초콜릿 CF에서 손수현은 김영광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연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손수현은 김영광이 타고 있는 자전거 운전대에 앉아 김영광과 초콜릿 키스를 감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손수현이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손수현은 "지드래곤이 아오이 유우 팬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 내가 지드래곤 팬이고, 결혼을 하고 싶어 해서 아오이 유우처럼 성형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라며 지드래곤과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손수현은 루머들에 대해 “아오이 유우를 따라하지 않았으며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았다”라며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한 것은 서울대학교에 떨어져 가게 됐다. 내가 진학하고자 했던 국악과가 연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는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비건을 지향하며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비건 음식을 다수 게시했습니다. 자신이 집필한 단독 에세이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에서 자신을 배우, 감독, 페미니스트와 함께 '비건 지향인'으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목공, 기타연주,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 소질이 있으며 손재주가 뛰어납니다.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이며, 실제로 글을 기고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부른 노래를 본인이 제작한 영화의 인트로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관객프로그래머 영화제 '나도 영화기획자' 두 번째 기획으로 '배우 손수현 특별전: 뻗어 나가는 언어의 길'을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진행했습니다. 기획전에선 영화 상영 후 손수현 배우와 함께하는 시네토크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손수현은 '테이크 아웃', '동호, 연수를 치다', '마더 인 로', '프론트 맨', '십장생', '힘찬이는 자라서' 등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2022년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배우 손수현은 12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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