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크림 식빵 같은 엉덩이로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아 버린 크림색 웰시코기 강아지

보통 웰시코기라고 하면 노란색과 흰색이 섞인 여우 같은 모습이나 삼색 털을 먼저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여덟 살 윈스턴은 온몸이 부드러운 크림색 털로 덮여 있어, 마치 숲속에서 막 걸어 나온 요정 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특히 진하고 큼직한 눈 주변에 자연스럽게 둘러진 검은 아이라인은 윈스턴만의 신비로움을 더해 시선을 단번에 끌어당깁니다. 주인과 산책에 나서면, 거리의 사람들마다 윈스턴을 보고 한 번씩 걸음을 멈춥니다. 크림색 털로 뒤덮인 이 특별한 강아지에게 시선을 빼앗기는 거죠.

웰시코기의 상징인 통통한 엉덩이 역시, 윈스턴에게는 갓 구운 크림 식빵처럼 폭신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줍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갈색 엉덩이와는 또 다른, 부드럽고 독특한 윈스턴만의 뒷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녹여버립니다.

일부에선 품종 표준에 어긋난다며 아쉬워하기도 하지만, 윈스턴을 아끼는 사람들에게 그런 기준은 전혀 의미가 없죠. 윈스턴은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