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기이한 눈빛"…'사흘', 예측불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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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과 이민기, 이레가 예측불가한 공포를 마주한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18일 영화 '사흘'(감독 현문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신양과 이민기, 이레 캐릭터가 기이한 상황을 마주한 모습을 담았다.
먼저 흉부외과의사 '승도'(박신양 분)는 딸 소미(이레 분)의 영정사진을 뒤로한 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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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박신양과 이민기, 이레가 예측불가한 공포를 마주한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18일 영화 '사흘'(감독 현문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신양과 이민기, 이레 캐릭터가 기이한 상황을 마주한 모습을 담았다.
공포감이 넘쳤다. 먼저 흉부외과의사 ‘승도’(박신양 분)는 딸 소미(이레 분)의 영정사진을 뒤로한 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미스테리한 사건을 암시했다.
구마사제 ‘해신’(이민기 분)는 긴장감을 더했다. 그는 악마를 없애려는 자다. 온 힘을 다해 소미에게 구마의식을 행하는 긴박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소미는 서늘한 눈빛을 드러냈다. 오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이 눈에 띄었다. 그는 심장수술 후 변해버린 새로운 모습의 소미를 예고했다.
포스터 위 붉은 선은 미스터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붉은 선이 3 캐릭터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가로지르는 연출을 입힌 것. 공포감을 끌어올렸다.
'사흘'은 오컬트 호러다.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는 다음 달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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