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릴랜드주지사 '김치의 날' 선포…"한국과 유대 강화"

전준홍 jjhong@mbc.co.kr 2022. 11. 2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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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부인을 둬 '한국 사위'로도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메릴랜드주는 현지시간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호건 주지사는 이 인기 있는 한식 요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메릴랜드에서 한국 문화를 더욱 기념하고자 11월 22일을 김치의 날(KIMCHI DAY)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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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한국계 부인을 둬 '한국 사위'로도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메릴랜드주는 현지시간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호건 주지사는 이 인기 있는 한식 요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메릴랜드에서 한국 문화를 더욱 기념하고자 11월 22일을 김치의 날(KIMCHI DAY)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를 알리고자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주에서 김치의 날 결의안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한편 미 연방의회도 다음 달 6일 워싱턴DC 의회 도서관에서 김치의 날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916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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