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엔드릭, 벌써부터 겉멋 들었나...파격 헤어스타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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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릭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엔드릭이 셀타 비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엔드릭의 선택은 레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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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엔드릭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엔드릭이 셀타 비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18세의 공격수 엔드릭은 레알이 기대하는 차세대 ‘NO.9’이다.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초대형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고 2022년에 1군으로 콜업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데뷔 시즌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브라질 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펠레, 네이마르 등 자국 레전드들을 소환시킬 정도의 재능이었던 만큼 ‘빅클럽’들의 관심과 제안이 이어졌다. 레알, 첼시, 바르셀로나,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그를 주시했다. 엔드릭의 선택은 레알.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02억 원), 옵션까지 포함한다면 6,000만 유로(약 861억 원)까지 올라가는 과감한 투자였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엔드릭. 완전한 주전은 아니나 나올 때마다 번뜩이는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중이다. 그는 현재까지 9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향후 레알을 이끌 자원으로 꼽히는 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매체는 “일요일 훈련에서 그의 드레드락 머리를 확인할 수 있었고, 모두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 팬은 ‘이게 뭐야, 제르비뉴야?’라고 반응했도 또 다른 팬은 ‘잠깐 제레미 프림퐁인 줄 알았어’라고 덧붙였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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