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4쿼터에만 18점 폭발!' 삼성 니콜슨, 팀 패배에도 빛난 활약…통산 3300득점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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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서울 삼성의 '주포' 앤드류 니콜슨(36)이 기록을 썼다.
평균 득점 20.3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주포로 떠오른 니콜슨은 최근 상대팀의 강한 견제를 받고 있다.
통산 3천300점까지 단 8점을 남기고 이번 경기에 나선 니콜슨은 2쿼터까지 7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27점을 기록한 니콜슨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 듀오를 막지 못하며 83-9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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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잠실실내체] 강의택 기자┃서울 삼성의 '주포' 앤드류 니콜슨(36)이 기록을 썼다.
니콜슨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남자프로농구(KBL)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평균 득점 20.3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주포로 떠오른 니콜슨은 최근 상대팀의 강한 견제를 받고 있다. 삼성의 김효범 감독은 이날 경기 전 "(LG도)니콜슨을 막기 위한 전술을 짜고 나올 것이다"며 경계했다.
예상대로였다. LG는 아셈 마레이의 적극적인 골밑 공략을 통해 니콜슨의 파울을 유도했다. 그 결과 니콜슨은 3쿼터 초반 파울 트러블에 걸려 케렘 카터와 교체되며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고, 3쿼터까지 9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4쿼터에 불을 뿜었다. 시작과 동시에 3점슛을 터트린 니콜슨은 좋은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거리를 가리지 않고 2점슛 5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고, 3점슛도 하나 더 기록했다. 니콜슨은 자유투로 2점까지 추가해 4쿼터에만 무려 18점을 터트렸다.
기록도 작성했다. 니콜슨은 2021년 6월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23~2024시즌과 2024~2025시즌까지 총 3시즌 간 한국가스공사의 1옵션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며 3천14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삼성의 유니폼을 입은 니콜슨은 좋은 활약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최대 장점인 슈팅 능력을 활용해 LG와의 경기 전까지 278점을 터트리며, KBL 통산 3천292점을 기록했다.
통산 3천300점까지 단 8점을 남기고 이번 경기에 나선 니콜슨은 2쿼터까지 7점을 기록했다. 이후 3쿼터 8분 45초를 남긴 상황에 공격 리바운드 이후 날린 슛이 림을 가르며 새 기록을 작성했다. KBL 통산 103번째였다.
한편 삼성은 27점을 기록한 니콜슨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 듀오를 막지 못하며 83-9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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