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청년·학부모 100여명 '유은혜 지지 선언'...5대 정책 과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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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은혜가 "차별 없는 교육이 곧 미래 사회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포용적 다문화 교육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다문화 청년·학부모 지지 선언 행사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래 사회에 걸맞은 포용적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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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다문화 청년·학부모 지지 선언 행사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래 사회에 걸맞은 포용적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청년네트워크, 이음, 무지개연필, 예그리나 등 도내 4개 단체 회원 113명을 대표한 다문화 청년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의 시스템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으며, 보이지 않는 차별과 경제적 격차로 인한 불평등이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주요 과제로 △언어 장벽에 따른 정보 접근성 부족 △중도 입국 학생의 학교 적응 문제 △사교육 부담 등을 꼽으며 다문화 교육 혁신을 위한 5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차별 없는 학교 문화 조성 및 이중언어 교육 제도화 △교육비 지원 확대로 교육 복지 실현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이해 교육'으로의 전환 △다국어 지원 시스템 구축 △학습 및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전문 지원 체계 확충 등이다.
이에 대해 유 예비후보는 "이주배경학생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단절"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다국어 정보 제공 시스템과 오프라인 학부모원을 통합한 '경기 학부모원' 플랫폼을 구축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답했다.
또 "암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사고, 판단, 질문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학생이 원하는 것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공교육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도 입국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교사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 강화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 교육에서부터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지역사회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문화 가정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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