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랑 같이 뛰지 않을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가 직접 설득에 나섰다! 1910억 MF 맨유행 유혹

김건호 기자 2025. 10. 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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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발레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가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를 설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바는 지난 2023년 8월 LOSC 릴을 떠나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 시즌 37경기를 소화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지난 시즌 한 단계 더 성장하며 브라이턴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으며 40경기를 뛰었다. 4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맨유와 연결됐다. 하지만 브라이턴은 팀의 미래를 책임질 발레바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약 1910억 원)를 요구했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세네 라멘스를 영입하며 많은 금액을 쓴 상황이었다. 발레바는 결국 브라이턴에 남았다.

카를로스 발레바./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맨유 중원의 문제점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페르난데스를 3선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다.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서 뛰는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2골을 넣은 것이 전부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맨유의 중원 보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발레바 역시 다시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데, 대표팀 동료인 음뵈모가 그의 맨유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7일(한국시각) "음뵈모가 카메룬 대표팀 소집 기간 중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스타에게 맨유 이적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음뵈모는 발레바에게 맨유로 이적하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데려오기 위해선 적지 않은 금액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발레바는 브라이턴과 2026년 6월까지 계약돼 있으며, 브라이턴은 그의 가치를 약 1억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지만, 맨유는 70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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